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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1 주일설교.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Ⅰ)(시122:1~9)
담당자 2013-08-07 추천 0 댓글 0 조회 1064

   교회란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에클레시아(에크+카레오) 즉 부르심을 입은 사람들의 모임 즉 구원 공동체를 말한다. 교회란 예수님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 예수님이 누구신가?’ 바로 아는 것이 교회를 바로 아는 기초가 된다. 흔히들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들이다. 우리들을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표현을 한다. 그렇다면, 이 땅 위에 계실 때, 그의 몸이 성전이었다면, 우리들 즉 교회, 우리 자신들, 그리스도의 공동체,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성전이다.

우리들이 교회라고 할 때, “성전이라는 개념과 교회라는 개념을 동시에 생각해야 한다. “성전이라 할 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장소로서 거룩함을 나타내고, “교회라고 할 때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을 강조한다. 다윗은 누구보다 성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는 평생의 소원이 있었는데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의 꿈은 이루어 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 꿈을 아들이 이루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후원했다. 다윗이 성전을 그토록 사랑했던 이유가 무엇이었는가?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을 할 때에는 성막을 짓고, 그 곳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용서를 받았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했을 대는 성전을 지어 그 곳에서 하나님을 섬겼다. 다윗이 성전을 지극히 사랑했던 이유는 그 곳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했다(84:1~2). 다윗이 성전을 이렇게 사랑했던 이유는 성전이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마찬가지다.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집에 나올 때에 어떤 마음으로 나와야 하나?

 

. 성도는 예배를 최고의 기쁨으로 알아야 한다(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했다.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 예배하자 했을 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기뻐했다는 것은 그 곳에서 은혜 받고, 신령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윗은 왕으로서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었다. 많은 재물, 많은 여인들, 높은 명성, 그런 세상적인 것에서 기쁨을 추구하지 않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데서 기쁨을 추구하고 있다. 그에게 유일하고, 참된 기쁨은 하나님을 만나 예배하기 위해, 하나님의 집에 올라가는 것이었다.

여러분! 구원받은 감격으로, 죄용서 받은 감격으로 기쁨으로 예배하시기 바란다. 교회에서 하는 일 중에 중요한 하나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이다. 이 예배가 하나님의 나라를 이 세상에 비취어 내는 일이다. 참된 의미로서 예배는 무엇인가? 우리가 무엇 하러 교회에 모이는가? 우리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이다. 구원받은 백성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적 에너지를 공급받기 위해서이다. 오늘 본문에서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한 것은 개인 예배가 아니라, 공예배를 말한다. 구원 받은 백성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드리는 예배이다. 개인 예배, 삶의 예배를 중요시하면서 공예배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많다. 개인예배,

 

삶의 예배가 가치 있고, 유효한 예배가 되려면, 공예배를 먼저 잘 드려야 한다. 공예배를 드린 자가 개인적으로 QT하고, 경건의 삶을 살 때에 가치가 있고, 의미 있는 예배가 된다. 본래 공예배는 모든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서 드리는 것이다. 이것은 구원받은 공동체의 모습이다. 가능하면, 할아버지, 아버지, 손자들이 함께 공예배를 드리는 것이 좋다. 하나님 앞에 공적으로 경배하는 것임으로 시간 전에 가서 준비해서 참여해야 한다. “하나님 제가 예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우리 마음을 준비시켜 주십시오이런 준비가 필요하다. 모일 때는 언제나 그런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들도 하나님의 집에 예배하러 가자할 때에 말만 들어도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란다. 이런 사람이 예배에 참여하면, 더욱 큰 은혜를 받는다. 이방 사람들의 예배와 우리들의 예배가 다르기 위해서는 우리들의 삶과 우리들의 예배 행위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말 예수 믿는 사람답게 대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이 실현되어야 한다. “성도에게 예배는 가장 중요한 것이고, 이 공예배가 교회의 하나의 사명이다라는 것이다. 따라서 교회에서 어떤 일보다 예배가 중요한 일이다. 다른 일은 못해도 예배는 드려야 한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오고, 예배하는 일이 즐거운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을 무거운 짐으로 생각하는 자는 구원받는 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2:46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했다. 은혜로운 교회, 부흥하는 교회, 살아 있는 교회는 성도들이 교회에 나올 때, 즐거운 마음으로 나오고, 예배드릴 때, 기쁜 마음으로 드린다. 우리들은 교회 올 때에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나오시길 바란다. 그렇다면, 믿음이 살아 있다는 증거이다.

 

. 성도는 감사함으로 예배해야 한다(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했다.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집을 찾는 목적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감사하려고1차적으로 손을 내밀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단어가 하나님과 관련되어 사용될 때는 기도하다’ ‘찬양하다’ ‘감사하다라는 뜻이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기도할 때나, 찬양할 때나 감사할 때 손을 들었던 것과 관련 된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에 모였던 이유는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함이었다. 그들은 감사의 예물을 가지고 나왔다. 시편 기자는 개인의 신앙심, 그 안에 샘솟는 성전에 대한 기쁨과 감격하는 마음으로 감사를 드렸다. 우리들이 교회에 나오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배하기 위해서이다. 복 중에 복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성도가 이 큰 복을 받은 사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도 감사하지 않는 것은 은혜 받은 자의 도리가 아니다. 100:4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했다. 예배를 통하여 구원받은 은혜, 하나님의 나라 백성된 은혜, 동행하시는 은혜를 감사하는 예배가 되기를 바란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 나오실 때, 감사함으로 나오시고, 감사함으로 예배하시기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넘치게 될 것이다. (다음 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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