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판

  • 커뮤니티 >
  • 전체 게시판
서울시는 퀴어축제 허가 취소하라!
운영자 2015-04-05 추천 0 댓글 0 조회 1375

서울시는 퀴어축제 허가 취소하라!
한기총-한교연, 서울시 동성애축제 서울광장사용허가 취소 촉구 기자회견 개최
 
범영수
▲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3일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서울광장 동성애축제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 뉴스파워 범영수
서울시는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은 3일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에 서울광장 동성애축제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
 
한교연과 한기총은 동성애 축제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백만인 서명운동을 교계를 뛰어넘어 범국민적으로 펼쳐 이를 서울시에 제출해 한국 교계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병희 목사는 “어쩌다 이 나라의 윤리와 도덕가치가 이토록 무너지게 됐는지 말이 나오지 않는다”며 통탄한 속내를 토로했다. 양 목사는 “성소수자들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인권 문제와는 별개로 동성애는 어디까지나 죄악이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박원순 시장에게 “시장이 되기 전 활동했던 인권운동가가 더 적성에 맞으시다면 이제라도 시장직을 내놓고 인권운동가로 활동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동성애는 분명한 ‘죄’이며, 퀴어축제와 같은 반성경적이고 음란한 문화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 지난해 신촌에서 있었던 퀴어축제의 불법적인 행위들을 경험했음에도 서울시가 이를 용인하고 서울광장 사용을 승인한 것은 불법을 동조, 조장하는 것으로도 간주될 수 있는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동성애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단순히 정죄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으며 온전히 긍휼과 관용으로 대할 것이다. 우리는 그들이 성경적이며 전통적인 관계 회복과 상식적이고 사회통념상 용인될 수 있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서울시 조례를 통해 허가취소의 근거를 설명했다.서울특별시 서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1조에 따르면 서울광장은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등을 위해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다. 동 조례 제9조에 의하면 허가된 사용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사용허가를 취소하거나 사용정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전용태 장로는 대한민국을 동성애 인권보장이라는 미명하에 동성애 반대를 처벌하는 ‘처벌국가’라고 지적하며 “마땅히 법이란 것은 최소한의 윤리인데 중립을 지켜야지 대다수가 반대하는 사안에 대해 국가가 소수자인권이라는 미명하에 다수자의 인권 짓밟는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한교연과 한기총은 서울시가 이대로 퀴어축제를 용인한다면 시장퇴진운동까지 전개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공동성명서 전문]
서울시는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 사용 허가를 즉각 취소하라!
 
 서울시가 오는 6월 동성애자들을 위한 ‘퀴어문화축제 2015’를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도록 허락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심장인 수도 서울을 추악한 음란도시로 만들어 가정과 사회의 건전한 규범과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이므로 절대로 묵과할 수 없다.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거역하는 크나큰 범죄행위이다. 따라서 동성애자에 대한 인권에 집착하는 것은 죄를 범할 특권을 정당화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만일 우리 사회가 성소수자의 인권에 연연하여 동성애의 확산을 막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인간의 존엄성은 파괴되고, 이 나라에는 음란한 욕구 발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퇴폐문화가 판을 치게 될 것이다.
 
 성경은 동성애라는 추악한 죄악의 말로가 어떠한 결과를 초래했는지 우리에게 분명히 교훈하고 있다. 소돔과 고모라는 젊은이, 늙은이 할 것 없이 모두가 동성애에 빠져 강도, 간음이 성행하고 마침내 도시 전체가 악의 소굴이 되어 멸망하고 말았다.
 
 그런데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어찌하여 백주 대낮에 알몸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동성간의 음란행위를 보란 듯이 정당화하는 집단파티가 서울시민을 위한 공공의 장소에서 벌어지도록 허가, 방조하고 있는가.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은 성소수자들의 인권만 중요하고 그들로 인하여 파괴될 우리 사회의 건전한 성 윤리와 도덕적 가치 규범, 더 나아가 청소년에게 미칠 해악은 안중에도 없다는 말인가?
 
 간통죄 폐지가 불러온 성 가치관의 혼란에 마치 화답이라도 하듯 동성애자들의 집단파티를 위해 기꺼이 대문까지 열어준 박원순 시장은 시장으로서의 특권 뿐 아니라 자신에게 공공의 책무를 부여한 서울시민들 앞에 시장직을 걸고 분명히 대답하기 바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민을 위한 공복인가, 성소수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인가?
 
 박원순 시장은 더 늦기 전에 서울광장 사용 허가를 즉각 취소하고 시민들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한국교회 1천만 성도들은 향후 동성애를 조장하는 서울시 인권헌장의 완전 폐기와 동성애 입법 저지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히며, 만일 성경의 경고를 무시하고 동성애를 계속 용인할 시 순교할  각오로 끝까지 싸울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15년 4월 3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국가인권위원회법 2조 3호 개정하라" 운영자 2016.04.09 0 1278
다음글 교회 분쟁과 당회의 역할 운영자 2015.02.25 0 1400

443400 경기 수원시 영통구 태장로35번길 31(망포동224-2 ) TEL : 031-203-7673 지도보기

Copyright © 동원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130
  • Total219,706
  • rss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