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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기관 사칭하는 이단포교 조심하세요.
이종문 2013-07-17 추천 0 댓글 0 조회 839
“기독교 기관 사칭하는 이단포교 조심하세요”
가짜 마더와이즈·기윤실 활동 ‘주의’
2013년 07월 16일 (화) 05:20:45 정형권 기자 hkjung@kidok.com

이단들이 기독교 기관을 사칭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마더와이즈 코리아(대표:조은영 사모)는 7월 11일 이메일 공지에서 “마더와이즈를 사칭한 성경공부 모임을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더와이즈는 홈페이지(http://www.motherwise.or.kr/)에도 동일한 내용을 공지해 놓은 상태다. 자유게시판에 올린 공지사항에서 “최근 성경적 자녀 양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더와이즈를 사칭한 이단단체들의 활동이 보고되고 있다”며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마더와이즈는 성경적 자녀 양육 방법을 교육하는 사역단체다. 200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마더와이즈는 올해 상반기에만 230여 명이 세미나를 신청할 정도로 기독 부모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단들의 마더와이즈 사칭 사례는 △카페 블로그를 통한 회원 모집 △마더와이즈 본부에서 파견되었다는 간사와 교육 담당이 인도 △특정 교회 소개와 함께 심화성경공부 유도 등이다.

그러나 마더와이즈는 “본부에서 직접 성경공부를 위해 파견하는 간사가 없다”며 “정통 교회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제공해 검증된 교회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개인 자격으로 하는 모임은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도 “기윤실을 사칭한 설문조사나 성경공부에 참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기윤실의 설문조사는 공인된 설문조사기관을 통해 주로 전화로 진행하며 설문 이외의 추가적인 인터뷰를 요청하지 않는다”면서 “또한 개별적으로 접촉해 성경공부를 하자고 권유하지 않으며, 공식프로그램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게시된다”고 설명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 따르면, 올해 서울 모 여대 앞에서 기윤실을 사칭하며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들은 설문조사 이후 성경공부를 유도해 미혹하고 있다.

이단 전문가들은 “학교 앞 설문조사는 이단 포교의 전형적인 방법”이라면서 절대로 참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건전한 단체를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소속 교회 교역자를 통해 확인한 후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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