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신천지 역공 전략 세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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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단인 신천지의 활동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 기성교인들을 대상으로 하던 소극적 방법에서 교회를 직접 공략하는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지난주 총회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가 개최한 신천지 추수꾼 대책 세미나에 입추여지 없이 참석자가 몰려 그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일단 그들은 틈이 보이는 어떤 교회를 공략 대상으로 삼으면 훈련받은 추수꾼(신천지 요원)들이 구체적인 행동지침에 따라 단계별 공격을 시작한다. 그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위장전술이 진행되는 때는 이미 순진한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속아 넘어갈 수밖에 없고 그 지경에 이르면 교회가 점령되던지 분리되든지 갈등에 휩싸이게 되고 가까스로 사태를 진정한다해도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된다. 그들의 위장은 마치 정체를 숨기고 잠입하는 간첩과 같다. 성실한 사회의 한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는 모습은 양의 얼굴과 같다. 사실 개척교회 뿐 아니라 기성교회들도 한사람의 생명을 인도하기가 쉽지 않은데 새로운 교인이 찾아온다는 것은 말 할 수 없는 기쁨일 것이다. 신천지가 노리는 약점이 그것이다. 그들은 특별하게 양성된 특공대(추수꾼)를 자발적으로 교회에 찾아가게 하고, 교회의 행사나 집회(예:총동원주일, 새생명축제, 전도집회 등)에 참석한 후 자연스럽게 등록하고 열심히 봉사한다. 적극적으로 집회나 각종 활동에 참여하여 신임을 쌓으면서 다른 추수꾼들을 끌어들이고 나중에는 그 교회 교인들의 수보다 추수꾼들을 더 많게 하거나 불만세력들을 형성하여 목회자를 비방하고 교회 사역에 제동을 걸어 문제를 일으킨 후 자기들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다. 전쟁에서 최선의 병법은 아군의 피해가 전혀 없이 싸우지 않고 승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단들은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없다. 그것도 단순한 싸움이 아니라 처절한 싸움이다. 손자병법(孫子兵法)에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라는 말이 있는데 싸움을 피할 수 없다면 적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깊이가 없고 급조된 조직과 같다. 따라서 기성교회들은 침투한 그들을 역으로 전향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그들의 공략은 곧바로 없어질 것이다. 지금 한국교회는 침투세력들을 올바른 교리와 신앙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들이 횡행할 수 있었던 것은 기존교회들의 허점이 많다는 반증이다. 반성해야 할 점이다. 신천지의 공격을 우습게 여기거나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그들의 공격적인 활동을 기성교회를 향한 경종의 메지지로 받아 잘 대응한다면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다. 신천지의 실상을 알고 교인의 신앙 상태를 점검하면서 교인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가진다면 그들의 횡행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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