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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주일설교 우리들이 지켜야 할 맥추절(출34:21~26)
담당자 2013-07-14 추천 0 댓글 0 조회 912

우리들이 지켜야 할 맥추절(34:21~26)

 

오늘은 지난 반년을 뒤돌아 보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맥추 감사주일이다. 기독교는 감사의 종교이다. 감사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간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릴 때, 은혜를 받는다. 지난 반년 동안 받은 복과 은혜를 생각하면서 감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란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들이 지켜야 할 맥추절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 절기는 하나님의 명령이다(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세말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너희의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했다.

 

칠칠절은 다양한 이름이 있다. 밀의 첫 곡식을 드린다고 해서 맥추절이라 부르고, 또 유월절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행해진 절기이기 때문에 오순절”(五句節)이라고도 하는데 농작물의 수확을 감사하는 절기이다(23:16,16:9-12). 이 날을 성회로 공포하고, 아무 노동도 하지 않음으로 절기를 지켰다. 또한 수장절은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인데, “초막절혹은 장막절이라고도 부른다. 하나님은 이런 절기들을 지키라고 한다. 여기서 지키고는 직역하면 너를 위하여 지키고이다. 한글 성경이나 많은 영어 성경에서는 너를 위하여’(for you) 라는 말이 생략되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를 지키라 하신 것은 너희 자신들을 위하여즉 지키는 자에게 큰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절기를 지킴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만, 또한 우리들에게는 큰 복과 유익이 된다. 진정 우리 모두는 우리의 이성적 판단 보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법을 먼저 놓음으로 늘 생활 속에서 성공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란다.

 

왕상2:3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여 그 법률과 계명과 율례와 증거를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무엇을 하든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할지라했고, 대상28:7에서는 그가 만일 나의 계명과 법도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과 같이 하면 내가 그의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했다.

 

성도 여러분! 형통하게 되고, 견고하게 되는 비결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명령(법도, 계명, 율례)을 지키는 것이다. 그리고 절기를 지키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서 형통한 삶이 되시기를 바란다.

 

 

. 순종하면 승리와 지경을 넓혀 주신다(24)

 

내가 이방 나라들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3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했다.

 

말씀을 순종하고, 절기를 지키면,

 

승리의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과 함께 승리하는 삶을 사시기를 바란다. 26:8또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9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하셨다.

 

전쟁에서의 승리는 숫자나 무기로 결정되는 게 아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와 함께 하시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달라진다.

 

내 지경을 넓혀 주시겠다고 약속했다.

 

네 지경을 넓히리니라는 말은 번영과 번성의 복을 주신다는 말이다. 우리들이 이 절기의 의미를 깨닫고, 지킴으로 지경이 넓혀지는 놀라운 체험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복을 받으려면,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항상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런 성도들이 다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고, 정직하게 사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충성을 다해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란다. 우리들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사람을 기쁘게 하면, 반드시 승리하고, 지경이 넓어 질 줄 믿는다.

 

 

. 하나님이 안전을 보장해 주신다(24)

 

네가 매년 3번씩 여호와 네 하나님을 뵈려고 올 때에 아무도 네 땅을 탐내지 못하리라했다.

 

이는 하나님께서는 신12:1-14에서 가나안 정복 이후 제사 조직이 지방에 난립할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백성들이 모두 함께 모여 공식적인 제사를 드릴 곳, 즉 유일한 중앙 성소(예루살렘 성전)에 대하여 명하셨다. 그들이 성전에서 예배하기 위하여 집을 비우는 사이 그런 위험에서 보호해 주시겠다고 하셨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절기를 지키고, 의무를 다하면, 하나님께서 안전하게 지켜 주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과감하게 헌신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손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고, 하나님의 일을 신실히 감당하는 한, 손해보지 않도록 지켜 주실 것이다. 우리가 주일을 성수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오늘 주일을 온전히 드리는 여러분들의 가정, 자녀, 기업, 직장을 하나님이 책임질 줄 믿으라.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하면, 하나님도 감사할 조건을 더 풍족하게 주신다. 우리들이 제대로 헌신하고 충성하면, 하나님은 결단코 손해 보지 않게 하신다. 성도 여러분! 그저 교회만 왔다갔다 하는 형식적인 믿음을 갖지 말고, 마음과 몸과 물질과 정성을 드려서 하나님 앞에 충성하시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복주시면, 여러분의 기도와 소원과 간구한 모든 것들이 반드시 응답된다는 걸 믿으라.

 

 

.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드리라(26)

 

네 토지 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했다.

 

우리들이 맥추절을 지키면서 첫 열매를 드리는 것은 당의 소산물은 물론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고, 하나님께 하는 모든 행위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알 수 있다.

 

예배란 “Worship” 인데 최상의, 최선의 가치를 하나님께 돌리다는 뜻이 담겨 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최고의 왕이시다. 최선의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예배할 때에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가치를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런 마음으로 절기를 지키고,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 삶의 최고의 자리에 모셔 들이자.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선택의 결정권자가 되게 해 드리자. 그리고 우리는 그 뜻을 따라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살아 가는 자가 되자.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가장 안전하며, 풍요롭게 인도하실 것이며 마침내는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 오직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 감으로 이 귀한 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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