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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운영자 2010-04-07 추천 0 댓글 0 조회 212

 주님이 당신을 기다리십니다.

  - 오클랜드의 기적, 이은태 목사 얘기


이번에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목회 활동을 하면서

영어학교와 신학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이은태 목사님(1958년 경주생)의 증언을 소개합니다.

불과 13년 전 직장(한전)을 그만두고 38세의 나이로 신학을 하기 위해 홀연히 뉴질랜드로 떠났던 그가 그곳에서 거부가 되어 지난 5월에 고국 땅을 다시 밟았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성한 과일 하나 사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가난한 신학생이었던 그가 어느 날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는 현재 오클랜드 요지에 매우 아름다운 건물(11층과 10층)과

2만여 평의 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건물 한 동의 가격만도 100억을 호가한다고 하는데,

그 빌딩 입구에는 세입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이런 글귀가 붙어 있습니다. “이 빌딩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받친 것입니다.”


  1. 서원 기도와 하나님의 경고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어머니는 이렇게 서원했다고 한다.

그녀는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뱃속의 아기 위에 손을 얹고는

< 하나님, 이 아이가 아들로 태어나면 주님의 종으로 바치겠습니다>.

소년 이은태는 자라면서 < 너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는 얘기를 듣게 되고

중2때부터 새벽기도도 빠지지 않았었는데, 고등학교 졸업반에 들면서

이런 회의가 들었다고 한다.

 

< 살아 계시지도 않는 하나님을 기독교는 믿음이란 방편으로

묶어두려고 한다 >는 것이다.

이어서 교회생활에 무성의하게 되면서 그는 이런 오만한 요청을 하게 된다.

< 하나님이 과연 살아 계시다면, 기적을 보여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믿겠습니다 >.

그런 그에게 하나님은 여러 가지 사건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하셨다고 한다. 한번은 운전 부탁을 받고 바로 집 앞에서

5명을 태운 차를 운전했는데, 두 바퀴가 17월 된 어린 아이 얼굴 위를

통과하는 끔찍한 사고를 겪게 된다.

 

그는 영 가망이 없어 보이는 어린 아이를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간절해 기도했다고 한다. < 하나님, 만약에 이 아이가 죽지 않고

살려 주신다면 제가 하나님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 .

 

그런데 얼굴의 형체가 휘어지고 피투성이가 된 그 애기가

3개월 만에 아무 탈 없이 퇴원하게 되는 기적을 체험하고,

이때부터 그는 하나님이 분명히 살아계심을 믿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 한전에 입사하여 평생의 가난을 면하게 되었지만,

그는 다시 세상이 주는 기쁨 때문에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소명감을

잃게 되고, 하나님과 약속의 찔림 속에서도 직장을 놓지 못하는데,

이후 13년간 참으셨던 하나님이 교통사고를 통해 다시 매를 드셨다고 한다.

 

큰 교통사고였으나 가족 가운데서 혼자만 무릎이 세 조각으로 부서지는

중상을 입고, 그는 다시 서원 기도를 드린다.

< 하나님, 만약 제가 다시 두 발로 걸어서 이 병원 문을 걸어 나갈 수

있게만 해 주신다면, 제가 주님의 일을 하겠습니다 >.

일부 장애는 있었으나 다시 걸어서 퇴원을 한 그는 그 뒤  3년을

더 방황하다가, 하나님의 강권에 의해서 사표를 쓰고,

두려움 속에서 뉴질랜드로 신학을 하기 위해 비행기에 오른다.

 

 


 2. 하나님이 주신 음성

 

나이 38살에 가족과 함께 가방 셋을 들고 뉴질랜드로 옮겨와 시작한

신학은 너무 힘들었고, 희망이 없었다고 한다.

영어가 잘 통하지 않으니 공부는 새벽 2-3시까지 계속되었으나,

미래는 암담했다고 한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절망감을 견디지 못한 그는 밤마다

하나님께 엎드려 기도했다고 하는데, 어느 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 5년 안에 크리스천 학교와 선교센터를 세워 주리라.>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음성이 기도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들려오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3년이 경과하는

어느 날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 신비데일에 가서 땅을 사라 >는 음성을 주시더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곳은 오클랜드에서 30분 떨어진 목장지대로서 개발 가능성이

없는 곳이었음에도 하나님은 기도 중에 끊임없이 명령을 주시더라는 것이다.

 

마침내 무일푼이었지만, 그는 그곳을 찾게 되고,

내어 놓은 땅을 찾지 못했으나, 크리스천 학부모 한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 뒤 6개월이 경과해서 다시 < 당장 실비데일로 가서 땅을 사라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는 그곳에서 전에 만났던 사람의 소개로

계약금도 없이 2년 내에 대금을 치르는 조건으로

2필지 17만평의 땅의 구입 계약을 하게 된다.  

 

그 뒤 아무 대책도 없이 10개월의 시간만 흘렀는데,

어느 날 부동산 회사에서 그 아랫부분의 저지대 땅 15만평을

400만 불에 사겠다는 제의를 하더라는 것이다.

높은 곳의 2만평과 저지대 15만평을 각각 100만 불에 샀었는데

그 아랫부분을 놀라운 가격에 사겠다는 제의였다.  

너무나 놀라 떨고 있는 사이 호가는 다시 480만 불까지 올라갔는데,

남들은 그곳이 목장지대이므로 50년 후에라도 개발이 불가능하니

당장 팔아야 된다고 재촉하더라는 것이다.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그에게 하나님께서는 귀를 의심케 하는

액수인 < 780만 불에 땅을 내어 놓으라 >고 하셨다.

그러나 그는 너무 높은 가격인지라 떨리는 음성으로 그만

700만 불이 최후 가격임을 통고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미쳤다’라고 말하고, 거절할 줄 알았는데, 믿어지지 않는

그 값에 계약이 이루어지고, 대금이 청산되더라는 것이다.

 

그 뒤 담당 세무사에게 < 하나님이 780만 불에 팔라고 하셨다 >라고 했다는

얘기를 전했더니, 그가 계산기를 두들겨 보고는,

< 세금이 추가로 포함되기 때문에 정확히 780만 달러에 파셨습니다 >라고

말하더라는 것이다.

 

그 700만 불의 돈으로서 그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선교센터건물을

구입하게 된다. 바로 지금의 선교센터가 들어 있는 11층의 매우 아름다운

빌딩 구입에서도 하나님은 개입하셨다.

 

130여만 불에 호가된 빌딩이었으므로 그는 돈이 턱없이 부족하여

기도했었는데 하나님은 <700만 불로 쓰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가격으로는 서류 제출도 불가하다는 부동산업자에게

다만 제출만 하라고 하였고, 기적같이 낙찰 받게 된다.

그리고서는 그 건물 1층에 세 들어 있던 영어학교도 매우 산 가격에

넘겨받게 되어 영어교육학교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기도 중에 말씀하신 약속이 다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건물은 훌륭했으나, 1층 외에 11층까지 텅 비인 건물이었는데,

기도한 뒤 불과 한 달 만에 각 기관과 단체가 속속 입주하여

만실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 뒤 하나님은

< 빌딩을 하나 더 주겠노라 >고

하셨고, 매우 훌륭한 다른 <10층 빌딩>을 갖게 하셨다.

 

이은태 목사, 그는 지금까지 8년 동안 우리나라 미자립 교회 목회자의

자녀 약 200여명을 뽑아 6개월 연수과정 전액을 무료로 교육시켰다.

그는 지금 중국과 태국 등 세계 젊은이의 영어교육과 선교로 그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그는 이렇게 얘기한다.

 

< 저는 하나님 건물의 문지기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재물이기

때문에 더욱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기고 있지요 >.



** 위 증언 내용 찾아가기

 

 CBS 기독교 방송, 새롭게 하소서- 이은태 목사편

 http://www.cbs.co.kr/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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