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대책위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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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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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룬궁대책위 창립 | ||||
| 피해예방 홍보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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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룬궁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이하 파룬궁대책위)가 4월 23일 창립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는 파룬궁의 교주 이홍지 씨가 자신을 신으로 칭하며 시한부 종말론을 내세워 사람들을 미혹한다고 판단하고 파룬궁대책위를 창립해 이를 막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기독교이단사이비연구대책협의회는 2002년부터 파룬궁을 조사한 결과, 파룬궁이 이단성을 띠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도 들어와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기독교단체와 타종교단체, 사이비단체, 시민단체, 국회의원들과도 유대관계를 맺고 있어 사태가 심각하다고 파악했다. 파룬궁은 우리나라에 기체조 같은 스포츠 형식으로 들어왔으나 교주 이홍지 씨는 중국에서 자신을 부처라고 말하며 이 수련만 하면 병이 낫는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 위원장으로 추대된 이대복 목사는 "파룬궁이 '신운예술단'을 조직해 전 세계를 무대로 순회공연을 하고, 중국 정부에 대해 악의적인 선전을 하며 자신들을 선의의 피해자라고 말하고 있다"며 "포교활동이 더 활발하게 진행되기 전에 막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대책위를 꾸리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세계적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파룬궁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홍보와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mee@kid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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