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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넘어가고 다시오고
운영자 2007-01-01 추천 0 댓글 0 조회 769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설레이던 때가
꼭 1년 또다시 그 태양은 지고 또 뜹니다.

세월의 무상을 노래하는 시인도
하루살이 생활의 노동자도 한해가
마무리 되는 지금....고요하기만 합니다.

마치 화려한 무대 뒤에 조용하다 못해
적막인듯 하고요.

누구나 지금 이때가 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다사다난' 입니다.

공부하는 학생도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도
사업을 하는 사업가도
환자를 돌보는 의사도
농사를 짓는 농부도
집안에 일을 보는 아낙네도

하나같이 너무나 힘차게 달려와
오늘에서야 겨우 한숨을 쉴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한해를 돌아보면 감격 할 때도 있었고
기쁠 때도 있었지만...

아쉽고 안타깝고 가슴이 무너져
내릴듯 한 슬픔도 있었을 것입니다.

세월은 또 이렇게 한 장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새벽편지 가족님!
힘겨운 시간들은 다 지나갔습니다.

아니 지나가지 않아도 지나갔다고 믿고
내일을 향해 새해를 향해 나아갑시다.

축복의 시선은 당신에게로 향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사랑밭 새벽편지 스텝진과 소천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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