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0. 주일설교. 내가 받은 구원(Ⅰ)(엡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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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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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받은 구원(Ⅰ)(엡2:1-3)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용어는 구원이다. 따라서 구원의 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죄에 빠져 지옥의 형편에 처한 사람을 건져 내는 것을 “구원” 이라고 한다. 우리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구원이다. 고상한 윤리나 도덕적 선을 추구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 아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구원 사건을 살펴보고자 한다.
Ⅰ.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 받았다
구원받기 이전의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서 무서운 진노 아래 있었다. 성경은 과거 우리의 모습을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라고 묘사했다(엡2:1-3).
과거 우리는 죄와 허물로 인해 죽은 “송장” 에 불과했다(엡2:1).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다. 그래서 지옥의 형벌에 처할 운명이었다. 우리는 이토록 무서운 죄의 형벌로부터(from sins) 구원받았다. 구원받기 전의 모습은,
①영적으로 사형선고 받고, 이미 죽은 자였다(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했다. 우리는 구원받기 전 “영적으로 죽은 자” 였다. 성경에 나타난 죽음에는 육체적, 영적, 그리고 영원한 죽음이 있다. 이 세 가지 죽음은 모두 “분리” 의 개념이다. 즉 관계의 단절을 의미한다.
첫째로 죄로 인해 “영적 죽음” 은 하나님과 인간의 영혼이 단절되는 것이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창조되었으나,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졌다. 불신자의 상태는 비록 육체적으로 살아서 움직일지라도 그 영혼은 죽었다. 우리는 과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였다(엡2:1).
둘째로 “육체적인 죽음” 이 왔다. 육체적 죽음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일반적인 죽음이다. 본래 죽지 않고 영원히 살도록 창조된 인간이지만, 죄로 인해 누구나 이 육체적 죽음에 처할 운명에 놓였다.
셋째로 “영원한 죽음” 은 모든 죽음의 절정으로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도들로부터 영원히 관계가 단절되는 지옥의 심판을 말한다. 지옥에서의 형벌은 시효가 영원하다. 우리는 그 형벌에서 건짐 받은 것이 구원이다.
②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다(롬3:10,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고 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했다. 죄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에 있어서 부족하거나 혹 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요약하면 “하라” 는 말씀과 “하지 말라” 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라” 는 것을 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이고, “하지 말라” 는 것을 행하면, 죄가 되는 것이다.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죄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무서운 죄는 성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이다(요3:18-19). 하나님은 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 방편을 허락했지만, 그 큰 사랑을 거절하고, 예수를 “구세주” 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죄이다(요16:9).
③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지은 죄를 책임 져야 한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져야 하는 책임을 “죄책”(guilt)이라고 하고, 죄를 지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선천적이고, 도덕적인 부패성을 “오염” 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숙명적으로 이 죄책과 오염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을 “원죄”(original sin)라고 하다. 누구나 죄책과 오염으로 구성된 원죄 아래 태어나고, 그 부패한 본성 때문에 실제로 짓는 죄를 “본죄”(실행죄/actual sin) 또는 “자범죄” 라고 하다. 지옥의 형벌을 “영원한 죽음” 이라 하고, “둘째 사망”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계20:13-15). 지옥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며 영원을 보내는 곳이요(눅16:24), 죄인들을 위해 예비된 형벌의 장소이다(마25:41).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누구나 죄 값으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는다.
Ⅱ.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우리는 영적으로 죽은 송장이며,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지옥의 형벌에 처할 비참한 운명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우리를 선택했고, 죄의 형벌로부터 면제되는 구원의 길을 계획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하셨다. 우리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았다.
①하나님은 죄인인 나를 사랑으로 선택하셨다(엡1:4~6)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했다.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했다.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택했다(엡1:3-7).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시고 선택했다(엡1:5). 하나님은 큰 사랑으로(because of his great love)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엡2:4-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증표이다.
②예수 안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성부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셨고, 성자 예수님은 그 구원을 계획대로 십자가에서 이루셨고, 성령님은 그 구원을 각자에게 깨닫게 하심으로 믿게 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계획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선택했다(엡1:3,5,벧전1:2).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누구든지 믿는 자마 다 영생을 얻게 했다(요3:16).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대신 갚아 주는 것”, 즉 대속이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구원 계획대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해서 우리의 구원을 이룩했다(고전15:3,5).
히9:26에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했다(막10:45). 성령 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다. 성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계획과 성자 예수님께서 십자가 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성취하신 구원을 우리 각 사람에게 적용하신다.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일을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다(고전12:3,엡1:13-14).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룩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by grace) 구원받았다(엡2:8)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선행의 결과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용어는 구원이다. 따라서 구원의 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 기독교에서 말하는 구원이란, 죄에 빠져 지옥의 형편에 처한 사람을 건져 내는 것을 “구원” 이라고 한다. 우리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구원이다. 고상한 윤리나 도덕적 선을 추구하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 아니다. 오늘은 우리들의 구원 사건을 살펴보고자 한다.
Ⅰ.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 받았다
구원받기 이전의 우리의 모습은 하나님 앞에 죄인으로서 무서운 진노 아래 있었다. 성경은 과거 우리의 모습을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라고 묘사했다(엡2:1-3).
과거 우리는 죄와 허물로 인해 죽은 “송장” 에 불과했다(엡2:1). 본질상 진노의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다. 그래서 지옥의 형벌에 처할 운명이었다. 우리는 이토록 무서운 죄의 형벌로부터(from sins) 구원받았다. 구원받기 전의 모습은,
①영적으로 사형선고 받고, 이미 죽은 자였다(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했다. 우리는 구원받기 전 “영적으로 죽은 자” 였다. 성경에 나타난 죽음에는 육체적, 영적, 그리고 영원한 죽음이 있다. 이 세 가지 죽음은 모두 “분리” 의 개념이다. 즉 관계의 단절을 의미한다.
첫째로 죄로 인해 “영적 죽음” 은 하나님과 인간의 영혼이 단절되는 것이다. 본래 인간은 하나님과 교제하도록 창조되었으나, 죄로 인해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졌다. 불신자의 상태는 비록 육체적으로 살아서 움직일지라도 그 영혼은 죽었다. 우리는 과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 였다(엡2:1).
둘째로 “육체적인 죽음” 이 왔다. 육체적 죽음은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는 일반적인 죽음이다. 본래 죽지 않고 영원히 살도록 창조된 인간이지만, 죄로 인해 누구나 이 육체적 죽음에 처할 운명에 놓였다.
셋째로 “영원한 죽음” 은 모든 죽음의 절정으로서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성도들로부터 영원히 관계가 단절되는 지옥의 심판을 말한다. 지옥에서의 형벌은 시효가 영원하다. 우리는 그 형벌에서 건짐 받은 것이 구원이다.
②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 죄인이었다(롬3:10,23)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했고 23절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했다. 죄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함에 있어서 부족하거나 혹 어기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요약하면 “하라” 는 말씀과 “하지 말라” 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하라” 는 것을 하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이고, “하지 말라” 는 것을 행하면, 죄가 되는 것이다.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 죄이다. 무엇보다도 가장 무서운 죄는 성부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는 것이다(요3:18-19). 하나님은 죄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는 방편을 허락했지만, 그 큰 사랑을 거절하고, 예수를 “구세주” 로 받아들이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죄이다(요16:9).
③지옥의 형벌을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지은 죄를 책임 져야 한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져야 하는 책임을 “죄책”(guilt)이라고 하고, 죄를 지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선천적이고, 도덕적인 부패성을 “오염” 이라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나면서 숙명적으로 이 죄책과 오염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것을 “원죄”(original sin)라고 하다. 누구나 죄책과 오염으로 구성된 원죄 아래 태어나고, 그 부패한 본성 때문에 실제로 짓는 죄를 “본죄”(실행죄/actual sin) 또는 “자범죄” 라고 하다. 지옥의 형벌을 “영원한 죽음” 이라 하고, “둘째 사망”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계20:13-15). 지옥은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며 영원을 보내는 곳이요(눅16:24), 죄인들을 위해 예비된 형벌의 장소이다(마25:41).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누구나 죄 값으로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는다.
Ⅱ.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 우리는 영적으로 죽은 송장이며, 하나님 앞에 죄인이며, 지옥의 형벌에 처할 비참한 운명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 안에서 우리를 선택했고, 죄의 형벌로부터 면제되는 구원의 길을 계획했다.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게하셨다. 우리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구원받았다.
①하나님은 죄인인 나를 사랑으로 선택하셨다(엡1:4~6)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했다. 죄를 지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했다.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택했다(엡1:3-7). 하나님께서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시고 선택했다(엡1:5). 하나님은 큰 사랑으로(because of his great love)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엡2:4-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증표이다.
②예수 안에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셨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다. 성부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셨고, 성자 예수님은 그 구원을 계획대로 십자가에서 이루셨고, 성령님은 그 구원을 각자에게 깨닫게 하심으로 믿게 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계획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선택했다(엡1:3,5,벧전1:2).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누구든지 믿는 자마 다 영생을 얻게 했다(요3:16).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대신 갚아 주는 것”, 즉 대속이다. 성자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구원 계획대로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부활해서 우리의 구원을 이룩했다(고전15:3,5).
히9:26에 “…자기를 단번에 제물로 드려 죄를 없이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했다(막10:45). 성령 하나님께서는 이 구원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다. 성부 하나님께서 세우신 구원의 계획과 성자 예수님께서 십자가 에서 대신 죽으심으로 성취하신 구원을 우리 각 사람에게 적용하신다.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일을 깨닫게 하시고, 믿게 하셔서 구원을 얻게 하는 것이다(고전12:3,엡1:13-14). 성부와 성자와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이룩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by grace) 구원받았다(엡2:8) 우리가 구원받은 것은 우리의 노력이나 선행의 결과가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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