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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원망, 어려운 감사
박복남 2010-11-17 추천 0 댓글 0 조회 2119

쉬운 원망, 어려운 감사

 

영국 트렌취 감독의 시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렁텅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마한 빛만

비추어도 하나님의 주시는 자비로우신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 이리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냐고 얼굴을 찡그려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나

게딱지 같은 오막살이에 살면서도

우리를 지키시는 하늘 아버지와 한 없는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

 

예수님이 치유하신 10명의 문둥병자 중 단 한 명만 감사한 사실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그는 그 중에서도 차별 당하는 못난 사마리아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려운 감사의 관문을 통과하였기에

예수님의 축복과 평안을 덤으로 얻었습니다.

원망은 쉽고 감사는 어려운 것입니다.

어려운 감사의 관문을 통과하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옮겨온 글입니다.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오늘 새벽예배에서도 그렇고, '감사'를 회복하면 행복해지는 것이 정말 맞습니다. 사마리아인의 감사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늘 제게 큰 깨달음을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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